샤이니 멤버들의 첫 솔로앨범의 소개로
이어지는 네번째 주자로
소개해드릴 멤버는
종현입니다!
종현은 솔로 아티스트로
감히 천재라고 말할 정도로
작사 작곡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!
그의 작사를 본다면
어떻게 저런 표현을 생각했을까라는
경이로움을 느끼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.
이렇게 뛰어난 종현의 첫 솔로 앨범 또한
발매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.
2015년 1월 12일에 발매되었으며
타이틀 곡을 비롯한 수록곡 전곡에 참여했습니다.
총 7개의 트랙 중 4곡이 자작곡과
전곡 작사에 참여하여
싱어송라이터로서의 두각을
잘 나타낸 첫 솔로 앨범입니다.
종현의 다채로운 음악과 감성이 담긴 첫 솔로 앨범!
그 앨범을 만나볼까요?
종현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 BASE는
"내가 해 나갈 음악의 첫번째라고 생각해서 '베이스'다.
음악을 처음 접하게 된 악기 베이스 덕분이었다.
스펠링은 다르지만 살짝 틀어서
의미를 담았다"고 설명했습니다.
또한 "샤이니 안에서 두번째로
솔로앨범을 선보이게 되면서
ACE(태민의 첫 솔로앨범), 그리고 BASE,
A-B 이렇게 샤이니와의 연계성을 꼭 넣고 싶었다."라는
종현의 의지와 샤이니라는 팀이 있었기에
종현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하는 것이 가능했고
팀에 대한 비중을 크게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.
샤이니 멤버로서 유기성과
샤이니가 가지고 있는 컨셉을 표현하고
그 연결고리를 만드려고 노력했으며
자신의 솔로앨범과 샤이니 음악의 교집합을 위해
노력한 앨범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
그만큼 종현에게 많은 의미를 가진 제목이라고
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.
이제 앨범의 수록곡에 대해 알아볼까요?
1. 데자-부 (Deja-Boo) (Feat.Zion.T)
2. Crazy (Guilty Pleasure) (Feat.아이언)
3. 할렐루야 (Hallelujah)
4. Love Belt (Feat.윤하)
5. NEON
6. 일인극 (MONO-Drama)
7. 시간이 늦었어 (Beautiful Tonight)
첫번째 트랙 '데자-부'는
펑키한 리듬 베이스가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장르로
종현의 자작곡이자 SM 최초의 더블 타이틀 곡입니다.
자이언티가 공동 작곡 및 피처링으로 참여하였으며,
이미, 벌써의 의미를 가진 Deja(데자)와
Baby 의미인 Boo를 결합하여
Deja-Boo(데자-부)가 되었습니다.
어디서 본 것 같은 사람에게 끌린 마음을
그 사람에게 표현한 스토리 가사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.
(제 개인적인 견해이긴합니다...)
마지막에는 Okay Next가 돋보이는 포인트 중 하나라고
말씀드릴수 있을 거 같습니다.
두번째 트랙의 더블타이틀 곡 'Crazy'는
네오 소울 펑크에 영향을 받은
미디엄 템포의 레트로 팝 장르로
부제인 Guilty Pleasure, 죄책감을 느끼거나
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
그로 인해 느끼는 만족감을 가사로 풀어내
강렬하면서 인상적인 곡입니다.
또한 곡의 강렬한 분위기와 더불어
종현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.
세번째 트랙 '할렐루야'는
R&B와 소울 감성이 느껴지며,
도입부의 잔잔한 멜로디와 후반부의 콰이어(성가대)의 하모니로
웅장함을 더한 곡입니다.
종현과 휘성이 공동 가사 작업을 했으며,
사랑하는 사람의 존재에 대한 기쁨을
할렐루야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게 녹여냈습니다.
할렐루야의 퍼포먼스 또한 감각적으로 표현되어
한번 보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매력을 주기에 추천드립니다!
네번째 트랙 'Love Belt'는
스트링 쿼텟(현악 4중주)의 연주가
매력적이고 감성적인 미디엄 템포의 R&B 장르입니다.
종현과 윤하의 목소리가 어울어진 듀엣곡으로
안전벨트에 사랑을 빗대어 표현하여
상대에게 불안해 하는 자신은 붙잡아 달라는 스토리를
가사로 풀어냈습니다.
다섯번째 트랙 'NEON'은
미디엄 템포의 R&B 장르로
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입니다.
어두울 수록 더 밝게 빛나는 네온의 특징을
상대에게 비유한 것이 잘 표현 곡입니다.
여섯번째 트랙 '일인극'은
강한 비트와 코드 전개가 특징인
미디엄 템포의 R&B 장르로
짝사랑하는 감정을 일인극, 모노 드라마에 빗대어
쓸쓸하고 외로운 자신이 잘 드러난 곡이라고
말씀드리고 싶습니다.
일곱번째 트랙 '시간이 늦었어'는
그루브한 느낌과 휘파람이 포인트로
로맨틱한 감성의 어반 소울 장르입니다.
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으며
샤이니 데뷔 5주년 팬미팅에서 첫 공개된
종현의 자작곡입니다!
시간이 늦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
더 시간을 보내고싶은 마음과
가지말라고 투정부리는 가사로 표현되어있습니다.
지금까지 종현의 첫 솔로앨범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!
아티스트 종현의 시작을 볼 수 있는 앨범이었는데요!
종현이 따뜻하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생각나는 겨울!
종현의 앨범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?